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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느즈막히 투표나 한 번 해볼까...

zzixxa 200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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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보궐선거하는 날이죠?

 

제가 사는 곳에서는 교육감 선거가 있는데

이걸 할까말까 잠깐 망설이다가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회사에 남아 있네요.

 

그런데 방금 전에 마눌님이 전화를 했네요.

 

- 투표 안해?

- 누구 찍을 만한 사람도 없잖아..

- 그래도 할 건 해야지...

 

그렇네요.

할 건 해야 되는데 제가 깜짝 잊고 있었네요.

 

나라에서 받은 몇 안되는 권리중의 하나인데 그걸 그냥 썩힐 순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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