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일상다반사

[일상] 없는 동안 거미줄이 생겼네..

zzixxa 2009. 5. 4.
반응형

5월 1일..


아이들 학교 운동회....

아침부터 운동회 끝날 때까지 운동회 사진 노력봉사...

얼구 쌔까맣게... 그을림.

 

5월 2일..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임이 있어서안면도 삼봉해수욕장에 있는 모 콘도로...

홍성지나서부터 28km 구간을 4시간 30분이 걸려서 겨우 도착함.

이때 떠오른 그 말 한마디.

 

집나가면 개고생이다...

 

나보다 더 늦게 도착한 친구 가족들과 저녁먹고

(원래는 점심부터 같이 하기로 했는데....)

 

밤새도록(아침 6시경까지) 떠들어대고 폭죽쏘아대며 난리치는 모 대학교 학생들의

매우 몰지각한 행동으로 밤새 잠을 설침.

 

5월 3일..


아침 밥해서 가족들 먹이고...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를 진행해서 선물 나눠주고...

10시경 꽃박람회장으로 출발..

 

너무 비싼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갔건만

여기저기 인파에 휩쓸려다니다가...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유채꽃, 튜울립 등의 꽃을 보고...

밀려다니는 사람들만 실컷보고...

12시경 꽃박람회장 빠져나옴.

 

안면도 빠져나오면서 길이 풀려서 간월도 들러 생선회로 늦은 점심.

6시경 간월도에서 집으로 출발..

 

8시경 집에 도착...

고속도로로 집에 간 친구들은 밤새 달린 듯...

 

아침에 보니...

 

블로그에 거미줄이 쳐있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