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 블로그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

블로그로 만난 사람중에 가장 최근에 만난 분 중의 하나가 검은괭이2 님 되시겠다. 별자리로 세상사람들 마음속을 들락거리시며 여러사람 울고웃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으니 방문해도 손해볼 건 없으시겠다.(링크 걸어놨으니 이름 누르면 들어갈 수 있으시다.) 이분 블로그를 뒤적거리다가 블로그얌에서 블로그가격을 알아본 내용이 눈에 보이니 바로 따라하기신공 들어가준다. 블로그얌이 약간 간이부었는지 내 맘을 슬쩍 상하게 하고 계시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댓글이 있든 없든 전혀신경쓰지 않는 유아독존형이라 읊어주신다. 니들이 내 맘을 알어? 댓글 안달리는 글만 주구장창 올리면서, 댓글 많인 달리는 다른 블로그 구경하는 내 맘은 오뉴월 두엄자리마냥 썩어주고 계시고, 흥미위주는 되도록이면 하지말자며 기껏 정리한 내용들과 덩달아 날아간 댓글들이 떠나보낸 자식들마냥 두 눈에 아른거려주시는 심정을 니들이.... 내 속의 그분도 댓글많은 포스팅하고싶은 마음이 있으시다고 간절히 말씀해주고 계신다. ㅎㅎ 일단 블로그얌 주소 옆에 늘어놓고 캡쳐화면 깔아본다. http://www.blogy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