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보고느끼고

큰 맘먹고 내지른 프로롤러 X200

zzixxa 201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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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장비들이 꾸역꾸역 들어차 있는 베낭형 카메라가방(백팩).... 1개
마운트할 렌즈와 교환할 베터리가 들어있는 숄더백 .... 1개
응급상황 시 사용해야할 서브 카메라와 서브 스트로보가 들어있는 숄더백 .... 1개
망원렌즈 전용 파우치 .... 1개
삼각대가 들어있는 삼각대가방 ... 1개
매주 촬영갈 때마다 내 몸에 들러붙는 가방들입니다.
무게는 무시하더라도 주렁주렁 매달린 녀석들 때문에 걸음이 제대로 안걸어지는 불편함은 참을 수 없습니다.

가방 바꾸자.

그렇게 처음 마음을 먹는 날로부터 거의 두 달이 지난 오늘 드디어 새로운 가방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마음을 먹으면 바로바로 해치우는데 두 달이나 걸린 이유는....
대충 훑어보면 느끼시겠지만 이 놈의 가격이... 하루 종일 사진찍은 품삯을 한 방에 날릴 정도거든요.

어쨌든 으힛!!
대충 있는 장비들은 집어넣을 정도는 될 것 같고, 무겁게 들고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지 않아서 걸음걸이도 편안할 것 같고 그렇습니다.

카테고리는 리뷰 쪽입다만 가방 하나 사놓고 리뷰는 쫌,,,,
그냥 업체에서 만든 거 주어다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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