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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젠장 다 잊어버렸다...

zzixxa 200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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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아이들과 놀이터로 가서 셔터는 눌러댔는데....

막상
사진을 펼쳐놓고 보니까

도대체 어디를... 뭘....
수정해야 될 지 당췌 생각이 안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진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수정할 방향이 정해지곤 했는데....

젠장
다 잊어버렸다.

포토샵 사용법은
안잊어버렸는데
왜 사진에 대한 감은 사라진건지.

아무래도
새로운 사진모임을 찾아서
움직여야겠다.

오프에 나가서 소통을 해야
감이 되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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