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그렇고그런

입술

zzixxa 201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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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성적으로 자극을 받을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은 어디일까?

한마디로 성.감.대

남자는 여자의 성감대가 여자는 남자의 성감대가 궁금할 것이고 이것은 차후 적절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궁금한 것은 불문가지.

지구상의 머리좋은 분들이 가련한 남녀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영국의 뱅거 대학과 남아프리카의 위트 워터스랜드 대학에서 신체의 전체 41군데를 기준으로 성적으로 가장 흥분하는 순서를 알아보셨단다.

그런데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단다. 성기를 제외하면 성기와 연관된 다리 부분이 가장 민감하다고 통상 알려져있었고 남녀 모두 이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을텐데..

입술.

그랬다. 긍극의 성감대는 남자 여자 모두 입술이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입술, 목덜미, 젖꼭지가 비슷비슷한 비율로 민감한 부분으로 나타났고 엉덩이, 허리, 발가락은 민감해하긴 하지만 입술에 비하면 민감도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한다.

남자의 경우 입술이 독보적인 민감도를 자랑했고 허벅지 안쪽, 목덜미, 젖꼭지, 허리의 민감도는 많이 떨어졌으며 배꼽이나 팔은 민감도가 영 형편없는 걸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 인종과 성별, 동성애, 이성애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성적으로 민감한 것은 성기

이며, 그 다음으로 민감한 곳이 입술, 귀, 허벅지 안쪽, 쇄골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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