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보고느끼고

내 관심을 끄는 하이엔드 카메라 Canon PowerShot G9

zzixxa 200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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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급 카메라 2대를 교체해가며 사용한지 벌써 4년 째..
본업이 사진쟁이가 아닌지라 이따금은 먼지와 싸우게 하고 이따금은 습기와 싸우게 하면서 방치한지가
4년중 3년은 충분히 되고도 남을 사용빈도이지만 나름대로 사진에 대한 개념은 들인 돈만큼의 1할 정도는
잡아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다들 상위기종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캐논의 1DS 와 니콘의 D3으로의 기변을 최종 목표를 삼는 이 시점에서
느닺없이 하이엔드급으로 다운그레이드를 생각하는 이 놈의 몹쓸 지랄병... ^ ^;

그 중에서도 G9라는 이 녀석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일단 스펙은 다음에 제가 참고할 거라서 옮겨 놓지만 다른 분들은 쓸 데 없는 것일지 몰라서 접어서 놓습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그 동안 캐논의 DSLR을 사용하면서 디자인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 녀석의 디자인은 제 맘에 듭니다.
뭔지 모르게 심플한 것 같으면서도 나름대로 깊은 맛이 있는... (혼자 생각입니다.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면도 캐논의 20D,30D, 40D 라인 이상에서 볼 수 있는 죠그 다이얼이 떡~하니 박혀 있어서 허투루만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성능은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조만간 총알이 모이는대로 ....

혹시라도 사용기를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단지 아무 이유없이 땡긴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올린 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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