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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애마로 선택하고 싶은 기아차 '레이(RAY)'

zzixxa 201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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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밀고다닐 애마가 필요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기아에서 출시한 박스카  레이(RAY)의 상세정보가 공개됐다길래 슬쩍 구경해봤습니다.


도둑이 끌고다니는 차량이 있는지라 아무래도 경제성과 편리성이 주된 검토대상이었는데 레이를 차근차근 구경하다가보니 경제성관 편리성 외에도 깔끔한 디자인과 세심한 배려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인테리어


LED 포지션 램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리어램프도 LED를 적용했고 경차의 안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사이드 리피터도 어김없이 적용됐습니다.


편리성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래도 스마트키입니다.
전용 리모콘과 별매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운 액세서리처럼 생긴 리모콘도 있더군요.


계기판은 두가지 종류인데 그 중에서 슈퍼비전 클러스터입니다.
클래식 버전은 기존의 계기판 형태인데 얼른 식별하고 보기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에어컨은 풀오토 에어컨과 메뉴얼 에어컨의 두 종류인데 어떤 게 좋을지는 개인의 취향이겠다 싶습니다.


7인치 네이게이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건 확실한 옵션인 거 아시죠?
네비게이션 선택을 안했을 경우에는 CDP 오디오 시스템이나 콤펙트 오디오 시스템이 선택에 따라 장착될 겁니다.


당연히 AUX & USB 단자는 있어야겠지요.


편리성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중에 하나가 조수석 쪽의 슬라이딩 도어인데요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큰짐을 실고 내리는 경우에도 문제가 없을 듯 보입니다.

안전성


6개의 에어백이 버티고 있습니다.
예전의 카니발에서 말로만 6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가 혼이 났었는데 이것도 뜯어봐야 될까요? ^ ^;


뼈대도 튼튼하다는데 이건 부딪쳐봐야 알 것 같습니다.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김여사님을 포함한 울 마눌님들에게 아주 좋은 기능이죠? 물론 저한테도 아주 좋은 기능으로 사용되겠지만요.


중대형차에만 달아주신다면 풋 파킹 브레이크도 장착되어서 핸드 브레이크는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차량어 장치인 VSM 과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인 HAC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건 맨 밑에 붙여놓은 레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


수납공간


머리 위에 저렇게 큰 수납공간이 있다는 게... 너무 큰 걸 올려놓다가 떨어지면 좀 그렇겠습니다.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또 하나.


동승석 의자 밑에 또 하나 추가.


맨 뒤의 아담한 트렁크도 칸막이가 되어 있어 물건들이 굴러다니지 않고 제자리를 유지하도록 신경쓴 게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로 무릎을 탁 ! 하고 쳤던 편리성은...


뒷좌석의 신발 보관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장시간 여행을 하면 신발을 벗고 놀게되는데 그 신발이 어느 틈엔가 앞좌석 의자 밑으로 밀려들어가곤 하거든요. 이건 틀림없이 여자분의 의견이 반영된 디자인일 것 같습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공식연비가 17km 이면 경제성도 만족되고요 (LPG 모델도 있답니다. LPG가 완소되면 휘발유로 자동으로 바뀌는 기능까지 있는..) 기존의 경차에 비해서 차량 내부 공간도 넓고요. 

가격이 1200만원대부터 라서 경차치고는 다소 비싼게 아니가 싶긴 하지만 사양으로만 봐서는 경차 아닌 경차로 느껴집니다.

기아차에서 내년에 6만대를 판다는 목표를 세웠다는데 그 중에 한 대는 제가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자세한 게 더 보고싶으면 아래 주소로 가보세요. ^ ^

http://ray.kia.co.kr/exterior/v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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