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일상다반사
이 나이에 스카웃 제의를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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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에 스카웃 제의를 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나이요? 뭐 좀 됐습니다. 다른 회사에 이력서 쓰기에는 많이 어려운...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명퇴를 염두에 둬야 할.... 결정은 못했습니다. 아니... 못했다기 보다는 안했다고 해야겠네요. 제의를 수락하느냐 아니냐는 나중 일이고요 스스로도 점점 녹슬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내가 아직 그렇게 많이 녹슬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기분 좋겠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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