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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 컴퓨터와 셀프 판단의 차이점??

zzixxa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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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에서 나의 성격...요런 걸 해주길래..(지여님 블로그에서 알았네요.) 한 번 해봤는데 꼭 맞길 바라는 건 좀 무리가 있겠지요? ^ ^;

인정이 많고 침착하며 매우 온순하고 인자한 성격입니다.
▷ 뭐 그닥 온순하거나 인자하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차분하고 세심하게 상황을 관찰하고 신중함을 가지고 있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뛰어납니다.
▷ 과다한 차분함과 신중함을 가지고 있긴 한데 세심하거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영 꽝입니다.

매우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수학적인 계산능력이 뛰어나며 창의력이 남들과 비교가 되지않을 만큼 탁월합니다.
▷ 수학은 제가 좀 하지 말입니다. 지금도 통계로 먹고 삽니다.ㅋ

불필요하게 말이 많고 실천보다는 말이 앞서는 경향이 있어서 실속이 없는 편입니다.
▷ 지금도 굳이 불필요하게 주절거리고 있는 걸 보면 이건 맞지 싶네요.

항상 친목과 우정을 중요하게 말을 하고 자신의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자신이 필요로 할 때에만 상대방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계산적으로 보여지고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 수학은 좀 하는데 사람 계산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즐기는 일을 찾거나 혼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외로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백만군중의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게 인간이거늘.... 취미는 혼자 즐길 수 있는 사진, 그림그리기 등이니 맞는 듯 하기도 하고...

때로는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있고 매사가 일관성이 없어서 시간만 낭비하는 성향이 짙고 좋은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 생활은 엄청나게 규칙적이죠. 망상에 빠질 틈도 없고 매사에 게으름으로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때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다가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겸손하여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하게 있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계산적이기 보다는 신중하다 라고 말하고 싶고 주장은 거의 말하는 편이지 말입니다.

또한 매사에 결단력이 부족하여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소심한 자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 결단력... 결딴력....결따안력.... 그렇습니다. 너무 신중합니다.

사람이 보이는 곳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만 혼자 있으면 매우 나태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 사람이 보이는 곳이건 아니건 외모에 신경안씁니다. 하지만 나태하다거나 무절제란 말은 기분 나쁩니다.

자신의 일보다는 남의 일에 신경을 많이 쓰고 바쁘게 움직이며 실익이 없이 겉만 화려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 다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려고 하는 편입니다만 그런게 실속챙기려고 그러는 건 아니잖아요?

이것 때문에 자신의 일을 망치게 될 수가 있으며 실패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도와주기로 맘을 먹었다면 제대로 도와줘야죠. 내가 좀 피곤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받아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위에 서서 자신의 주장을 주입시키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 제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좀 좋아하긴 합니다. 위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하게 있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다더니 나보고 우짜라고.


쭉 읽다보면...
그냥 믿거나 말거나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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