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바꾸다

블로그의 글쓰기 환경을 바꿔 버렸다. 다른 부분은 그대로 두고 공개항목을 발행 우선에서 비공개 우선으로 쿡- 할 수 없는 일이지 싶다. 혹시라도 발행된 글이 무시무시한 저작권에 위배돼서 벌금이라도 물면 가정경제에 영향이 클테니... 저작권에 위배되어 기소되더라도  나는 절대 합의는 안볼 것이다. 그냥 법원에서 판결받고 말 것이다.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마음을 먹는 게 좋다. 왜? 이유는 간단하다. 합의를 보면 변호사들 배를 불리는 일이 될 것이고, 벌금을 내면 최소한 나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테니까. 아무튼... 공개설정을 비공개 우선으로 만들면서 그동안 포스팅했던 많은 자료들을 비공개 전환 또는 삭제했다. 비공개된 글들은 개인적으로 직접 적은 글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데 드라마, 책 등에서 인용한 문구도 저작권위반이라고 한다니 그럴 수 밖에... 우리는 앞으로 드라마를 보고 얘기를 나누더라도 드라마 제목이나 방송사 이름 작가나 연기자 감독 등은 물론이고, 드라마 줄거리나 상황전개에 관련된 말은 하지 않아야 엉뚱한 전과자가 되는 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작권법... 참 좋은 법이다. 쓰는 놈이 문제지 법은 참 좋은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