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 기본에 충실한 이미지뷰어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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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편하게 볼수 있는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은 참 많습니다. 알씨, ACDsee등등..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버전업을 거치면서 점차 무거워지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Imagine는 오로지 이미지 뷰어 본연의 기능에 아주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프로그램 용량과 적은 메모리 점유율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Imagine는 국내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지만 처음 실행시에는 각종 메뉴들이 영어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걸 한글로 변경하기 위해 옵션에서 언어를 클릭합니다.

이미지를 불러오려면 파일 - 열기를 선택해서 불러오거나 불러올 이미지 파일을 끌어 Imagine프로그램 창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불러온 이미지들은 상단메뉴의 화살표를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스페이스바, ← 키를 눌러 앞 또는 뒤로 넘겨볼수 있습니다.

각종 설정을 변경하려면 옵션 - 설정을 클릭합니다. 설정에서는 각종 단축키, 이미지파일연결, 마우스오른쪽메뉴추가, 전체화면 등의 세부적인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이미지메뉴에서는 현재 보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볼수 있으며 뒤집기, 반전, 흑백으로 보기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 기능은 뭐... 대단한 건 아니죠.

도구메뉴에서는 부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먼저 썸네일 기능입니다. 썸네일 기능은 특정 폴더에 있는 이미지를 바로 확인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좀 불편한 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굳이 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바로 다중 페이지 생성 메뉴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개의 그림파일을 하나로 묶을 때는 PDF 파일을 만들게 됩니다.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이 있으면 굳이 돈 들여서 ACROBAT 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느라 고생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 합니다. 추가버튼을 클릭하여 여러개의 이미지파일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러온 이미지 파일들은 TIFF이미지 포맷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하나의 TIFF파일에 불러온 이미지 파일들이 한꺼번에 들어갑니다.

나중에 저장된 TIFF 파일을 실행시키면 하나의 파일속에 삽입한 이미지 수만큼 페이지로 나뉘어서 하나하나를 보여줍니다.

너무 간단해서 이미지샷은 생략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