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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트위터 한 번 해보자

zzixxa 201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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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젊은 층의 유권자들이 저녁시간에 몰린 이유중의 하나가 트위터의 힘이라 하네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트위터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트위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솟아 오릅니다.

그래서 만들어 보려는데 과정이 좀 복잡하다고 해서 절차를 기록하는 기분으로 캡쳐했습니다.
행여나 만들고 싶긴 한데 어려워서 포기하신 분이 있을까봐...




트위터가 어려운 이유가 고향을 알긴 하지만 당췌 이해가 안가는 글꼴의 테러 때문인데요
친숙하고 아름다운 한글로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인터넷 검색창에서 http://twtkr.com을 입력하면 위의 화면이 뜨는데요 트위터 회원가입 을 가볍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트위터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년 트위터 가입하기 버튼이 보입니다.
눌러주십니다.



행복 끝 불행 시작?
난데없이 영어가 튀어나와서 당황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단순한 가입절차일 뿐이니까요.



Full name :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명도 상관없다는 거... 저는 Leem 이라고만 적었습니다.

Username :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dodook 이라는 아이디는 어느 분이 벌써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 거 보이셨죠? 할 수 없이 zzixxa 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습니다.



Password : 길면 길수록 좋다고 나옵니다. 
                   해킹 당하기 쉬운 비밀번호는 Too shot
                   그래도 괜찮으면 Good
                   왠만하면 해킹당하지 않을 번호는 Strong 로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

Email : 자주 사용하시는 이메일 주소 입력하시면 됩니다.

모든 항목에서 OK 나 Good 또는 Strong이 보이면 Create my account 버튼을 눌러줍니다.



생각할 수 있는 절차죠?
보이는데로 글씨를 옮겨적어 주시면 됩니다.



영어로 뭐라하기는 하는데 스텝 원... 짜쟌~.
어차피 Next step 안누르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가볍게 Next step 을 눌러 줍니다.




역시 Next step 가볍게 눌러줍니다.



잠시 빙글빙글 거리면서 뭔가를 열심히 찾습니다.
가만히 지켜봅니다.

뭘 하고 싶어도 뭔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오호라!
제가 Gmail 계정에 적어놓은 주소록이 뜨는군요.
각자 적으신 메일 계정의 주소록이 뜨리라 생각됩니다.

주소록에 꼴랑 3명???
그렇습니다. 저 인맥이 많이 부족합니다.
블로그에도 자주 와주시고 트위터에도 자주 와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 주소는 http://twtkr.com/zzixxa 입니다. ^ ^;

역시 Next step 가볍게 눌러줍니다.



대충 스텝 원, 투, 쓰리는 다 된 모양입니다.
역시 Next step 눌러 줍니다.



오홋!!!
제 아이디로 표기된 트위터가 떴습니다.

그런데 이 눔이 이거..... 영 어 .....입니다.
나는 한글이 좋은데....

그래도 뭐라도 적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가볍게 눈웃음 ^ ^ 날려주고 일단은 빠져나옵니다.
그래... 찾아보면 방법이 있을꺼야.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처음 들어갔던 http://twtkr.com 으로 들어가서 로그인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기다리던 한글이 나를 반깁니다.
세종대왕님... 사랑합니다.



위의 매뉴중에 설정을 눌러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설정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리 어려운 건 아니고 일종의 꾸미기입니다.

끝.... 입니다.

참 쉽죠~~~ ^ ^

붙임 : 이해가 안되시는 거 질문해도 대답해드릴 자신은 없습니다.
          금방 딱 한 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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