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늑대인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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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유럽 쪽으로는 늑대에 관하여 안좋은 인식이 많은데 그건 아마도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황혼-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장본인이 불의 신인 로키이며 그 역할을 수행한 것이 로키의 아들인 펜릴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늑대인간의 전설은 각 지방마다 약간 다른데 동-서 슬라브 쪽에서는 늑대인간은 주술사가 변신하거나 혹은 주술에 걸린 인간이 늑대로 변했다고 생각하였다. 한데 남 슬라브에서는 늑대인간을 흡혈귀와 같은 성격으로 해석한다. 즉, 물리면 늑대인간으로 변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세르비아 쪽에서는 늑대는 악마적 동물이며 죽은자의 영혼이 늑대가 되어 부활한다고 믿었다. 변신하지 않았을 때의 늑대인간과 흡혈귀를 설명하는 것에는 공통점이 많은데 양 눈썹이 붙었다는 것, 손톱이 동물의 발톱 같다는 것, 뾰족한 귀 등이 그것이다. 4. 그 후 아말라와 카말라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아이들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기 위한 훈련을 받았으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아말라라는 소녀는 곧 사망하였고 카말라는 그 후 두발로 걷는 연습을 하며 인간의 옷을 입는 등 꽤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1929년 17살 정도의 나이에 사망하게 되었다. 아이의 정체에 대해서 인도 경찰국은 조사를 해 보았으나 결국 밝혀내지 못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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