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Portrait

[가족] 채원이

zzixxa 200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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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임에 갈 때 가급적이면 가족을 동반하는 편입니다.
보통 사진찍으러 가는 곳은 흔히 말하는 좋은 곳이라 불리는 곳인데
혼자 쑥 갔다오긴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거의 대부분은 가족 전체가 가지만 하지만
이따금은 아이들 중 하나만 데리고 가는 적도 있는데
사진모임에서는 채원이가 인기가 좋습니다.

시커먼 아저씨들과 비비적거리는 아가씨들만 보다가
풋풋한(?) 어린이를 보면 셔터를 누르고 싶은 모양입니다.

사진찍은 날은 전북 부안의 내소사와 근처 명소를 둘러보는 날이었습니다.
같이가신 분들이 채원이를 구석에 몰아놓고(?) 이거 해봐라 저거 해봐라 하면서 셔터들을 날리는데
아빠된 입장에서 그냥 말 수 없어서 곁들여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도 아빠라고 시선은 저한테 머무르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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